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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일지도 모르는 사진25

다른 요리~~ 블로그에도 올리는 글이라 문장이 조금 편합니다.. 읽으시는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요 또한 식전이시라던가 야식이 땡기실때는 살짝 빽스페이스를~~ 꾸뻑~ ------------------------------------------------------------- 내가 만든 음식에 요리라는 말을 붙이기는 조금 민망하다. 주말이나...주중에 시간이 나면 하지만.. 재료준비 없이 냉장고 털기 수준이니.. 요리가 아닌...집밥수준이랄까...ㅎㅎ 한동안 글을 쓰면서... 나는 내 제목이 이상하다고 느낀적이 없었다.. 영어를 날로 배워...그런가 어느날 모회원분이 지적해줘 그때야 알게 되었다... 사실...그분왈..."Tolk"라는 말은 틀린말은 아닌데...그것이 Talk의 지방사투리랄까? 뭐 그런거란다..... 2009. 2. 25.
안주~~ 오랫만에 음식사진을 올리네요.~~ 간간히 요리를 하긴 했지만... 그놈의 귀찮이즘 때문에...ㅠ.ㅜ 아기가 우리를 데리고 살다보니..??? 모든일은 아기에게 맞춰져 생활을 합니다.. 한마디로... 부부가 오붓하게 소주한잔 기울일 시간이 없다는 거죠.. 따로야~~밖에서 소주도 먹고 밥도 먹고 하지만.. 둘이서 손잡고 데이트하던 시절.. 맛나게 먹던 삼겹살도 이제는 냄새 펄펄 풍기며 집에서 먹어야 한다는 거죠.. 그래도 어떻하겠습니까? 먹어야 살죠... 마트에서 꼬막이 싸더라고요... 소주안주에는 아주 그냥 죽여주죠.. 그렇다고 먹고 죽는다는건 아닙니다...비브리오폐혈증...헉~~ 사실 모티비 1박어쩌구에서 벌교편에 꼬막이 얼마나 맛나게 보였는지~~쿨럭^^* 사실 꼬막은 삼기가 조금그래요...따로 해감없이 .. 2009. 2. 16.
소잡은 날 가끔이지만... 언제 맛들렸다고...스테이크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서쪽나라에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즐겨 먹던 음식도 아닌데.. 이상하게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면 지갑은 안드로메다^^* 여타...밥스라던가....아웃팩...세븐봄날...무슨후라이는 부담스럽고... 그래 이번엔 집에서...쳐묵쳐묵.. 마트에서 등심을 살려고 했으나...비싸당... 동네로 정육점으로 고고~~~ 허나..거기서 거기... 암튼...백구람에 돼지고기 반근짜리...소고기등심을 적당량 사고... 집으로 룰루날라... 허나아내가 금덩이를 사왔냐고...졸도... 아기는 칭얼칭얼....미쳐~~~ 닥쳐~~요리는 나의 취미란 말야~~~ 그리곤 조용..... 주방으로 짱박혀....요리에 전념... 밖에선 도 닦는냐고..... 2009. 1. 16.
대륙의 샌드위치를...집에서 저녁을 먹고 잠들기 전... 뱃살이 감당하기에 힘든... 메세지가 머리속에 울려퍼진다.. 야식을 달라...야식을 달라. 야식의 철칙이 있다면.. "생각날 때 되도록 일찍 먹어라"일 것이다. 먹으면 안돼, 안돼, 안돼.... 이렇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에 먹는 것이 야식인 것 같다.. 그래 결정했어... 오늘의 야식은 "샌드위치" 그런데 얼마전에 보았던.. 대륙의 샌드위치라고 떠돌던 사진한장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간다. 심심하기도 한 찰라.. "그리하여 대륙의 샌드위치를 만드어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먹음직 스럽나요... 사실 너무 맛있었어요...우헤헤헤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뭔가 조금 부족한듯 레.. 2009. 1. 12.
가는해 오는해 민솔이가 새해인사 드립니다..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이시고...행복하세요.. 꾸뻑^^* --------------------------------------------- 어제는 지난해의 마지막 날, 오늘은 신년이 시작하는 첫날이네요.. 모두들 새해에는 신바람 나는 일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보내는 해가 아쉽고 오는해가 기뻐 저희가족도 조촐한 파티를 했습니다.. 그리하야 이번에도 후라이팬좀 돌렸습니다..ㅎㅎㅎ 오늘의 파티요리는...태국요리인 팟타이와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팟타이는 쌀국수를 야채와 볶는 요리이고 오코노미는 다들 드셔보셨을 겁니다.. 팟타이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불려논 쌀국수와 계란스크램블,새우,오징어,파프리카,양파,숙주,부추를 강한불에 빨리 볶아내시면 됩니다.. 볶으실때 고추기름.. 2009. 1. 1.
베트남 쌀국수... 술먹은 다음날 해장하기에 더없이 좋은 베트남쌀국수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조금 복잡하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고기와 쌀...그리고 야채... 제 생각엔 완전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끼식사로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죠.. 저는 나름대로...한국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비프스파이스와 포플레이버가 없어서..ㅠ,ㅜ 사실 베트남 쌀국수가 별거입니까.. 그냥 소고기국에 국수 말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것을~~~ 그리고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는...스리라차칠리소스와 피쉬소스를 이용하시면 한층 더 이국적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 만들고 보니...마땅한 그릇이 없네요...소스사진도 없고 그릇의 비주얼이 영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2008. 12. 30.
커리..... 크리스마스 이브.. 남들처럼...멋드러진 오늘을 보낼 순 없지만(아가가 있어 많이 힘듬) 나름대로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아내에게 선물도 주고 싶었고... 우리의 첫 아가에게도 무언가 주고 싶어 백화점으로 GOGO 아내와 난 카레를 무척 좋아한다... 난 술먹은 다음날 해장을 카레(커리)로 할 정도이니..ㅎㅎㅎ 그래서 간단한 쇼핑뒤....그나마 전통 커리를 먹을 수 있는 집으로 향했다. 삼청동이나...서현역에 있는 전통인도요리집은 아니지만.. 나름 요리사 두분이 인도에서 오신분 같다.. 그리고 요리도 제법 맛있다... 먼저 나와주는...피클과 단무지 김치 이집은 단무지가 예술이다... 사진은 없지만.... 뽀얀 단무지가 새콤달콤하니 맛있다.. 나름 신경쓰고 집에서 직접 담은 것 같기도 하고.. 피클 .. 2008. 12. 25.
첫 포스팅 닭가슴 샐러드를 만들어 보아요 마트에서 닭슴가를 구입합니다...쪼메 비쌈.. 냉장고 야채통을 열어보면... 흔히 있는 양상추...파프리카 오이 등등 먹을 수 있는 야채는 꺼내어 잘 손질후 먹기좋게 접시에 담아두세요... 먹을 수 있다고 다 넣으시면 안되요.. 청양고추...마늘...가지..호박등등은 제외....ㅎㅎㅎ 아참 닭슴가를 먼저 양념에 숙성 시켜야 되는데... 밑간은 우유와 올리브유...후추 소금 입니다... 얼마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후 맛있게 구워주시고... 여기서 야채를 구우시는게 아니에요... 달구를 굽습니다... 맛있어도 놀라지 마세요 굽네..~~굽네...(소녀시대버전) 잘 구우셨나요.. 야채도 접시에 담고... 달구도 접시에 담으신 후 저는 좋아하는 요구르트 드레싱을 살.. 2008. 12. 24.
깃대봉냉면~~즐~~~ 아래 글은쓴지 조금 됐는데....... 근래에 깃대봉이 TV고발 프로그램에서 걸린적이 있다고 한다... 위생상태가 엉망인 조리시설과....환경..과태료 부과 및 시설개선조치..흐미~~ 어쩐지...깃대봉에서 냉면을 먹고 나면...담날 화장실을~~~ㅠ.ㅜ 이제 안간다~~~~"깃대봉" 한가지를 보면 열을 안다고.... -------------------------------------------------------------------------- 꽤 오랜시간 이곳을 가보지 못했다... 약령시장에 볼일이 있어....오늘은 맘 먹고 가기로 하였다... 매콤한 맛이 그리웠던 것 일까??? 어제 먹은 술 때문에 그런 것일까??? ㅎㅎㅎ 장사가 잘되고 세월이 흐르면 음식장사를 할때.... 초심을 잃는 경우가 종종 .. 2008.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