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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일지도 모르는 사진

가는해 오는해

by 라면이코로나와 2009. 1. 1.


민솔이가 새해인사 드립니다..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이시고...행복하세요..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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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지난해의 마지막 날, 오늘은 신년이 시작하는 첫날이네요..

모두들 새해에는 신바람 나는 일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보내는 해가 아쉽고 오는해가 기뻐

저희가족도 조촐한 파티를 했습니다..

그리하야 이번에도 후라이팬좀 돌렸습니다..ㅎㅎㅎ

오늘의 파티요리는...태국요리인 팟타이와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팟타이는 쌀국수를 야채와 볶는 요리이고

오코노미는 다들 드셔보셨을 겁니다..

팟타이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불려논 쌀국수와 계란스크램블,새우,오징어,파프리카,양파,숙주,부추를

강한불에 빨리 볶아내시면 됩니다..

볶으실때 고추기름을 쓰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양념은 피쉬소스,굴소스,스리라차칠리소스,설탕,레몬즙을 적당량식 섞으시면 됩니다..

오코노미야끼는 양배추를 계란과 잘 버무려서

파전하듯이 부치시면 됩니다.

물론 소금 후추로 간을 조금 하시고요...

부치실때 위에 오징어와..새우..숙주를 올리시고..

한번 뒤집어서 익혀주세요..

먹기 좋게 익으면...위에...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를 뿌리시고...

가츠오브시를 얹으시면 끝...

전 데리야끼소스가 없어 돈가스 소스로 대체...

이렇게 준비한 음식과 맛있는 케익으로...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건배~~~를 하며

즐거운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술이 빠지면....섭섭하겠죠

그래서 준비한 맛있는 맥주....체코산이라 하는데..

맛있더라구요..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달콤한 케익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치즈의 향과 커피의 향이 조화롭게 느껴지던 케익입니다..



저녁마다..요상한 음식으로 여러분들뱃속을 요동치게 하는 저를 부디 용서하시고..

새해엔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민솔이가 자꾸 아빠 닉네임 바꾸라고 하여..

그냥 민솔아빠로 하였답니다..

이점 이해하시고...다음부터 폐인블랙은 잊어 주시기 바랍니다..

민솔이가 자꾸 폐인이 뭐냐고 물어보기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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