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 보일지도 모르는 사진25 마약김밥이라기에.... 비가 주적주적 오락가락 내리는 목요일.... 잠시 시간이 남고 점심도 해결 못했던 찰라... 아내가 마약김밥?을 먹자고해 광화문에서 차를 돌린다.. 가는날이 장날이라....저번에는 못먹고 오늘은 떨어지지 말기를 바라면서... 광장시장으로 향하는길.... 고유가 시대를 방불케하는 교통정체.....아쓰~~~ 우여곡절끝에 사가지고....집으로 고고씽.... 한팩에 2천원.....세팩을 사고.....주차비 2천원 오~~~지저쓰~~~ 집에와서 먹어보니.....오~~이런맛이야.......컥~~조금 실망~~~ 사실 기대가 커서 그런지도 모른다..... 단지 들어있는것도 별로없는 꼬마김밥에 많은 기대를 한 것 부터가 오류~~~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꼬마김밥과 별반 차이없고.... 소스는 겨자와 간장에 약간의 조미를 해서.. 2008. 9. 26. 맛있는 치킨... 저녁에 맥주한잔과 이놈이면 모든게 끝짱! 동네의 모든 치킨을 섭렵해 보았지만... 울동네는 네네치킨이랑 굽네치킨이 젤로 괜찮은듯~~ 굽네는 오븐에 구워서 감칠맛이 있어좋고...시치미가루에 찍어 먹으면 괜찮음... 네네는 핫스파이시를 시켜서...핫소스에 찍어먹으면 매콤하니 괜찮다... 2008. 9. 22. 서린낙지 오랜만에 찾은 서린낙지... 또다시 베이컨쏘세지 중자와.....낙지볶음을 시켜본다... 준비~~땅~~~ 덜덜덜한 혀와 흐르는 땀방울....... 새빨간 얼굴은 점점더 홍당무가 되어가고...ㅎㅎㅎ 맛은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예전과 비교가 되질 않는다... 기억이 나질 않아서.......ㅠ.ㅜ 그래도 이집만의 매운맛과 독특한 맛이 있긴 있다... 베이컨에 콩나물 올리고...김치올리고...낙지 올려....숟가락으로 밥을 "퍽"하고 푸고... 소주한잔 꺽고 안주겸 밥으로 한입 꿀꺽하면.....캬~~~침넘어간다....헐~~~ 유정낙지는....낙지 본연의 맛에 충실했다고 하면... 서린낙지는 퓨전이다....독특한 베이컨향과 낙지가요상하게 궁합이 잘 맞는다.. 나는 추천을 하라면 서린낙지를 추천할 것이다..... 2008. 8. 27. 한방통닭 영등포구청역에 맛있는 한방통닭이 있다고 해서... 저녁에 맥주한잔 하러~~~GoGo 껍질은 잘 구워져 바삭하니 맛있고... 안에 들어있는 밥??도 향기가 독특하니 괜찮았음~~~ 무피클을 많이 주니....이것도 괜찮고~~~ 다만 기름이 쏙 빠져...가슴살은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었고.... 날개는 너무 익어서...살들이 과자가 되어 안스러움~~~ 닭도 조금 작은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음엔다른 매뉴를 공략해 봐야겠다...양념도 맛이 괜찮을 것 같고.... 쩝~~~ 평점 80점 2008. 8. 22. 국제시장 유부전골.. 전골이라 하기엔 조그마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유부전골 이것을 먹기위해 국제시장에서 한참을 헤맨걸 생각하면....조금은 울컥한다... 조금은 싸늘한 날씨속에 먹어서 그랬는지 따뜻한 국물이 참 감칠 맛 있었다.. 너무 멀어 언제 먹어 볼지 모르지만... 아마 쌀쌀해 지면 다시금 생각날지 모르겠다.... 오뎅도 맛있었고...유부와 속이 참 독특했던 기억이... 암튼 오뎅은 부산오뎅이 최고~~~80점 2008. 8. 14. 전복 라면 예전에 다녀 온 곳인데 이제야...ㅎㅎㅎ 인천연안부두어시장에서 장사하다... 조금은 크게 이전하였다....위치는....?????? 술먹은 담날 가면 나름 괜찮츄~~~ 먼저 밑반찬이 깔리죠.... 알초밥?과 게살샐러드....그리고 김치.....깔끔하니 괜찮았음~~~ 그리고...... 활어초밥...... 요건 별로였음~~~60점...... 전복라면에 들어있는 전복은 사장님이 수산물도매를 하셔서 넣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오분자기같기도 하고....그래도 2개씩이나 들어 있음~~~75점 그리고 해물짬뽕.... 면발은 우동면발 요것이 별미....솔직히 라면보다 시원하니 해장에 그만이라 사료됨 해물도 들뿍 들어있고........쩝~~군침이 돕니다~~~ㅎㅎㅎ~~~80점 2008. 8. 12. 오두산 막국수 무더운 날씨속에 뭔가 시원한 꺼리가 생각나는데.... 그중에 동치미 국물 시원한 막국수가 마구 땡겨.... 인터넷을 전전긍긍...... 동네마다 맛있는 막국수가 있고.... 나름 이곳 저곳 맛있는 막국수는 다 먹어 보았다고 자부하는데.... 도통 가까운 곳에는 막국수 집이 없다......ㅠ.ㅜ 그렇다고 시간을 쪼게 춘천이나...봉평....고성......이천까지 갈 여력은 안되고.......아주 난감~~ 그러다 알게된 오두산 막국수.... 만화 식객에 나와 유명해 졌다고 하던데.... 그래서 달렸다.... 그렇게 멀지않은 거리???????????? 일산지나 파주 금촌까지 가면되니...그나마 가까운 거리.....시간을 도끼로 쪼개고 칼로 썰어서 다녀왔다.... 무초절임???과 면을 삶은 물이 나온다....... 2008. 8.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