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맛집1 동해로~~ 속초 도착 후 속초해수욕장에서 한컷 어렸을 적 뛰어놀던 곳은 이제 방파제와 테트라포트로 덮여 있군요. 아점을 먹으러 그동한 못가본 봉포머구리집에 가봅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한상이 차려지더군요. 한그릇에 1.2만원짜리 성게해삼모듬물회를 시키고 회덮밥도 시켜봅니다. 회덥밥은 세꼬시형태 회로 되어있어 먹기에 조금 껄끄러울 수 있습니다. 또 물회는 기대가 커서인지 조금 실망감이 들더군요. 세꼬시형태로 회를 처도 지느러미 같은 부위는 넣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멍게의 맛이 육수와 어우러지지 않아 비린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맛은 약 75점 정도의 느낌 다음엔 다른집에 도전을~~~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주문진 등대 주문진 아들바위도 한컷 이후 정동진에 들러 바닷바람좀 느끼고 잘 올라왔습니다. 201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