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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핑

2016년 5월 14일 40th 캠핑 - 가평 산으로간 니모 캠핑장

by 라면이코로나와 2016. 5. 20.

올해가 시작된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제서야 첫 캠핑을 다녀왔다.

너무나 캠핑이 가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로

미뤄진게 아쉬워 어찌 참았는지......

누가 그랬던가 캠핑이 소홀해지면

장비를 지르라 그러면 새장비 쓰고 싶은 갈망에

떠날 것 이라고..

사도 사도 뭔가 어설픈 장비들..

분명히 돈을 썻는데 티는 나지 않는다.

하지만 장비덕에 편해진 건 사실이다.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와 높은 기상을 뽐내는 봉우리

 

 

작년과 다른 계곡의 많은 수량

비가 많이 와서 풍부한 수량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겨울동안 잘 자랐구나...

근데 귀가 서야하는데..

 

 

변화된 캠핑장의 모습

넓어진 풀장

아이들도 어른들도 같이 놀 수 있어요..야호

 

 

 

 

 

 

곳곳에 캠핑장 사모님의 정성이 보이네요.

 

 

이곳 저곳에 꽃을 심으시고..

옥수수도 심으셨던데...

사모님의 의미있는 한말씀

"올해 민솔이가 옥수수를 먹을 수 있어야 할텐데요!"

내심 기대 되네요!

 

타프앞에 프론트 월을 설치하고(색갈이 넘 튄다)

메인 테이블을 미니멀하게 바꿨어요.

환한 LED등도 달고 이쁜 구슬전구도 달아주고

디쉬렉도 휴지걸이도 바꾸고...

그래도 아직 갈길이 머네요.

다음 목표는 3단 쉘프와 원버너 멀티테이블..

미니멀한 의자

에효~~~돈~~좀

 

 

올해 첫캠핑이라 많이 설렜는데

날씨도 좋고, 맑을 공기와 자연의 소리

아침을 열어주는 많은 새소리

언제나 찾아와도 기대 이상을 선물해 주는 곳.

다음 연휴가 벌써 기다려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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